육아상식 For Angel

신생아 그렁그렁 왜그럴까 제대로 알아보자!

따봉♡ 2018. 11. 28. 12:25

 

 

 

신생아 그렁그렁

 

 

 

오늘은 신생아 그렁그렁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하는데요 아무래도 아기를 낳다보니 제가 겪게되는 상황에 대해 글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첫아이가 있어 익숙할 줄 알았던 육아! 그러나 얼마전부터 들리는 소리에 가슴 철렁해서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그렇다면 신생아 그렁그렁 소리 왜 나는지 알아볼까요?

 

 

 

몇일 전 저희 둘째가 분유를 먹을때 기침을 몇번하고서는 예민하게 듣게된 소리가 있는데 바로 신생아 그렁그렁 소리였어요 첫째가 모새 기관지염으로 입원을 했었고 지금도 감기로 약을 복용하고 있던터라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 보고 놀란다고 얼른 병원에 다녀왔었는데요 결과론 적으로는 아무 이상 소견이 없다고 듣고 왔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체크해보고 경과를 지켜보라는 것인데요 정말 말 그대로 신생아이기 때문에 한시간 사이에도 상태가 완전히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요즘같이 추울 때는 건조하지 않게 습도조절과 함께 온도를 올리는 것보다는 집안의 찬공기가 돌지 않게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하셨어요 찬바람이 아기의 몸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말이죠.

 

또 신생아 그렁그렁 소리가 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딱지 때문이라고도 하셨어요 아기들은 코 속 분비물을 스스로 배출 시킬 능력이 없어서 코가 막히거나 비강이 좁아지게 되면 날 수 있는 소리라면서 그럴때는 식염수한방울을 코 속으로 떨쳐주어 흡입기로 빼주는 것이 좋다고 하셨네요.

 

 

 

여기서 주의할 점으로는 아기의 비강은 아주 약하기 때문에 천천히 빨아들이는것이 좋으며 세게 빨아드리게 되면 아기의 비강이 붓는다고 조심하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너무 어리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쉽게 할 수 없으니 감염이라고 먼저 생각하기 전 옷의 먼지, 우유찌까기, 향수등등 이러한 미세인자를 제거해주고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라고 하셨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신생아 그렁그렁 소리가 지극히 정상이라고 하지만 열이 오르거나 기침을 쉬지 않고 하거나 코가 막혔을경우에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부모가 해결하는 것보다는 꼭! 병원에서 선생님께 체크하는것이 중요하다는점 잊지마세요.,

 

 

 

그리고 저는 첫째가 모세기관지염으로 너무 고생한적이 있어서 오늘 병원에 달려갔었는데요 모세기관지염은 신생아 그렁그렁 소리와는 다르게 숨소리가 색색거리고 뽀글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니 잘 체크해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생아 그렁그렁 소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어쨌든 혼자 마음 졸이며 있는것보다 선생님께 이야기를 듣고 오니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네요 육아의 첫 시작을 하는 모든 맘들 화이팅입니다^^